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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간되는 정례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이슈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Trend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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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Chronicle of Philanth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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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연도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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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본 자료는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전문 매체인 The Chronicle of Philanthropy*가 발간한 「Trends 2025」 특집호로, 2025년 비영리 섹터와 기부 생태계를 둘러싼 핵심 트렌드와 전략적 대응방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특집에는 비영리 조직 운영, 모금 전략, 디지털 영향력, DAF(기부자조언기금), 다양성과 포용, 이사회 운영 등 총 8편의 심층 기사와 전문가 기고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회적 긴장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비영리 섹터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지를 조망합니다.
자료는 고용 축소, 기부자 변화, 기술 중심 전략,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등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변화를 기반으로 실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부자와의 관계 재정립, 자금 다변화, 비영리 거버넌스 혁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왜 이 보고서에 주목해야 하나요?
기존의 사회공헌 보고서가 매크로 수준의 기부 통계나 이론적 논의에 집중했다면, 본 자료는 비영리조직 실무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실제 도전과 변화된 환경을 중심으로 한 실천적 접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영리 축소 시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DAF의 대중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대응 후퇴” 등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료는 기부자와의 신뢰 회복, 디지털 전환의 전략적 대응, 조직 유연성과 민첩성 확보, 이사회 구조 개편과 리더십 책임성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한 위기 대응을 넘어선 근본적인 조직 재설계 전략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자료는 사회공헌을 기획·실행하는 담당자뿐 아니라, 정책 설계자와 파트너 기관 실무자에게도 전략적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실무형 자료입니다.
*Chronicle of Philanthropy
Chronicle of Philanthropy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 및 필란트로피 전문 매체로, 1988년 워싱턴 D.C.에서 창간되었습니다. 이 매체는 비영리 조직, 기부자, 자선 재단, 사회공헌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기부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심층 보도와 분석, 트렌드 리포트, 실무 전략 등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부 통계, 모금 전략, 정책 변화, 조직 운영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루며, 미국 비영리계의 여론 형성과 의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뉴스레터, 팟캐스트,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필란트로피 분야의 실무자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비영리 섹터는 심각한 고용 축소의 흐름에 직면했습니다. “The Great Nonprofit Downsizing”에서는 비영리 조직의 구조조정이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장기적인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고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기부 감소와 운영비용 상승, 인건비 부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는 단순한 인력 감축을 넘어 조직 운영 방식과 리더십 구조, 서비스 범위 재설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조직들이 정규직 축소, 계약직 전환, 원격근무 유지, 일부 프로그램 폐지 등의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남은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사기 저하가 새로운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일부 조직은 이러한 축소 과정 속에서도 핵심 역량에 집중하고, 커뮤니케이션과 평가 체계를 개선하여 오히려 조직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있는 사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Downsizing은 비용 절감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정체성과 사회적 영향력의 재설계 과정임을 강조하며, 비영리조직이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DAFs는 그간 고액 자산가의 세금 절감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중산층 기부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보고서는 DAF의 대중화 흐름을 소개하며, 이 제도가 기부 참여를 민주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기술 기반 플랫폼을 통해 소액 기부자도 손쉽게 DAFs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금융회사, 지역사회재단, 비영리 네트워크 등이 협력하여 DAF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사회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기부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기부의 지속성과 전략적 운용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일시적 기부 방식보다 장기적 사회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나 재무적 유연성이 낮은 기부자에게도 DAF는 “비영리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기부 유치 전략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신뢰받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영향력에 주목하며, 비영리조직이 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기부자 저변 확대와 메시지 확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과거 단순한 홍보 수단에 그쳤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제 기부자 동기 부여, 캠페인 참여 유도, 공동 모금 활동 기획 등 보다 복합적인 협력 구조로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인플루언서의 개인적 신뢰도와 정체성이 기부 캠페인의 설득력을 크게 좌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기적 이벤트보다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과 공동 미션 설계, 비영리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추천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비영리 조직의 사회적 스토리텔링 역량을 한층 더 요구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변화가 향후 모금 생태계의 주요 지형을 바꿔놓을 전략적 변수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