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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행물

06.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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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사회적가치연구원
  • 발간연도
    2025
  • 페이지
    92

요약
보고서 소개

연구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발간한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와 미디어 분석, OECD·WEF 통계 데이터를 결합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주요 사회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지난 6년간 나타난 사회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미래에 주목하고 대비해야하는 핵심 주제와 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영향력과 해결 난이도를 평가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정부·시민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왜 이 보고서에 주목해야 하나요?

 본 보고서는 미디어 분석, 국민 1,000명 대상 인식조사, OECD 국가 대비 한국의 사회문제 심각성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나아갈 방향과 종합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사회문제 분석 프레임워크(Impact Issues Priority Matrix)’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① 우선순위 영역(Urgent) ② 주요 관심 영역(Important) ③ 모니터링 영역(Managing) ④ 위임과 실험 영역(Delegate) 등 4가지 문제 해결 전략 방안을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또한, 경제 불안과 사회 불신이 높아지고 갈등과 격차가 심화되는 다중격차(Poly-disparity)**의 시대에서 국민들의 사회 인식 변화와 사회문제 해결 난이도를 분석하였습니다. 나아가 연령별, 미디어 채널별 인식 차이를 밝히고,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맵(Sustainability Map)을 제시하여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사회문제 해결 영역을 도출하며 국민과 다양한 주체들 간의 신뢰 회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는 SK그룹이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으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하며, 이를 함께 할 사람들을 연결하고 확장합니다.

**다중격차(Poly-disparity)

소득자산 불평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교육 격차, 지역 불균형 등 복합적인 위기가 얽히고 증폭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목차

CHAPTER 1. 연구개요                                         8

  •  배경 및 목적
  •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핵심 요약
  •  연구 방법


CHAPTER 2. 2025 사회문제 인식                       28

  •  국민이 주목하는 사회문제
  •  사회문제 해결 난이도 진단
  •  사회문제 해결 인식


CHAPTER 3. 사회문제 인식 격차                        48

  •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 격차와 원인
  •  사회문제 해결 액션 격차


CHAPTER 4.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74

  •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기업
  • 국민이 바라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사회문제 해결 전략


CHAPTER 5. 우리가 만드는 미래                        84

  •  사회문제 해결 방향성 및 종합 제언
2025 사회문제 인식 현황

주요 사회문제 인식

2025년 국민들이 가장 심각하게 인식한 사회 문제는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27위였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2023~2024년에는 5위로 올랐다가, 2025년 1위로 상승한 모습으로, SK텔레콤·KT·롯데카드·락앤락·GS샵·모두투어·알바몬 등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슈의 상승폭이 갈수록 높아지며 주목할 문제로 제시되었습니다.  ‘폭염·한파 증가’, ‘지구 온난화’ 모두 전년 대비 현재 국민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부정적 임팩트가 커졌으며,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 부족', '대형 산불 증가'의 상승세와 함께 2020년 조사에서 30위권 밖으로 평가된 기후위기 이슈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생활 불균형 문제는 2020년(4위)부터 2025년(3위)까지 지난 6년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해결되지 않는 만성 이슈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념·지역·정치적 갈등 심화’ 문제로 대표되는 갈등과 격차로 인한 우려는 급격히 커졌는데, 이는 대통령 선거가 2번 진행된 6년 동안 정치적, 이념적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진단됩니다. 

이외에 ‘공교육 붕괴 및 사교육 심화’도 2020년 20위에서 2025년 8위로 급상승하였으며, 2024년 사교육비 총액 최고치 기록과 함께 공교육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었습니다.


미래의 사회문제 인식

 10년 후 미래의 삶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꼽은 이슈는 ‘노인 일자리 및 노후 대비 문제’를 1위로, ‘노인 빈곤 심화 및 불안정한 노후 생활’,‘고령화 심화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있었습니다. 이는 고령화 및 노후 대비에 대한 국민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더하여 갈등과 인식 격차 문제로 구분되는 '세대 연령 간 갈등 및 격차 심화', '이념·지역·정치적 갈등 심화’도 부정적 임팩트 점수가 높아지며 10위권에 들었습니다.

6년 간의 사회문제 인식과 행동 변화



주요 변화 양상

 ‘사회문제가 10년 후 미래에 나의 삶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11점 척도로 조사하니, 2020년 평균 6.87점에서 2025년 평균 7.2 점으로 국민의 우려가 꾸준히 커졌습니다. 개인의 행복감 또한 2024년 가장 높았다가 다시 2020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주목할 점은 2023년을 기점으로 가정 경제에 대한 평가와 국가 경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입니다. 가정 경제 수준은 작년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국가경제 수준은 2023년에 급격히 하락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 올해 조사 시작 이후 최저치인 3.89점을 기록했습니다.


부정적 영향의 요인

보고서는 10대 사회문제의 부정적 영향력에 대한 국민의 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요인을 도출하였습니다. 한국 사회의 갈등(빈부·세대·정치·지역·노사갈등)이 크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사회문제의 부정적 영향력을 더 크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행복감이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사회문제를 더 심각하게 느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소득 수준과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고 느낄수록 사회문제의 부정적 영향력을 더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문제 해결 의지

한편, 국민의 사회문제 해결 의지는 점차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신의 자원과 역량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국민이 6년 간 9.2%p, 세금 추가 납부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국민은 13.2%p 감소했습니다. 이는 국민이 내는 세금을 정부가 문제해결에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불신도 높아져, 2020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국민은 57.4%였으나 2025년 11.4%p 하락한 46%를 기록했습니다.

연령 및 미디어 채널별 인식 차이

연령별 인식 차이

연령별 인식 차이는 주로 환경 문제에서 두드러졌는데, ‘자연재해’ 이슈에 대해 40대 이상의 여성이 평가한 부정적 영향력은 7.54점으로, 20~30대 남성의 평가(6.48점)와 가장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2030 여성의 경우, ‘소득(경제) 및 주거 불안’  ‘고용 및 노동 불안정’ 이슈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아 책임과 경력단절 등으로 인해 고용의 안정성과 임금 격차가 벌어지고 소득 및 주거 불안으로 이어지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미디어 채널별 인식 차이

미디어 채널별 국민의 사회적 인식 변화는 크게 사회 계층 인식, 사회경제적 지위 변화 가능성 인식, 한국 사회 갈등 인식, 사회적 지지망 인식인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됐습니다.


(1) 사회 계층에 대한 인식

숏폼 이용자의 64.5%,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의 61.1% 가 자신을 중하위층 이하라고 답해 전체 채널 중 중하위층 인식 비중이 가장 컸으며, 반대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전체 채널 중 중산층 인식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 사회경제적 지위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인식

숏폼을 주로 이용하는 국민의 48.4%가 자신의 사회경제가 바뀔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체 평균(32.8%)보다 크게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해당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경향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3) 한국 사회 갈등에 대한 인식 

인터넷 포털·검색엔진 이용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의 경우가 가장 낮았습니다. 채널에 따라 갈등을 심각하게 보는 시각이 약 19%p까지 차이가 났는데, 이는 어떤 미디어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사회 갈등에 대한 체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유의해야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4) 사회적 지지망 인식 

숏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인터넷 포털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률이 높았고, 반면 언론사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국민의 73.2%가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2~5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ESG 이해도

지난 5년 간 국민의 ESG 이해도가 크게 증가하여 ESG 개념을 알고 있다는 답변이 2021년 40.3%에서 2025년 78.6%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경제 성장과 ESG 관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 부문에서는 ‘ESG 관리보다 기업의 성장을 우선해야 한다’는 인식은 오히려 ESG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속가능성 맵(Sustainability Map)' 을 통해 높아진 국민의 기대 속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어떤 사회문제에 주목해야할지 영역별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이 맵은 글로벌 공시 표준과 주요 기업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가능경영 중대 이슈 Top 30'을 선별하고 국민이 해결하길 바라는 이슈(국민의 주목도)기업의 비즈니스 연관성이 높은 이슈(기업의 비즈니스 임팩트)를 비교하여 분석되었습니다. 


높은 비즈니스 임팩트와 높은 국민 주목도

이 영역은 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전략적 핵심 이슈로 구성됐습니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부족’과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증가’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는 최근 국내 산업 현장에서 반복된 작업장 사고와 통신·IT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이 국민 불안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사업장 안전 문제는 국민 주목도와 비즈니스 임팩트 간 점수 차이가 가장 적어, 이해관계자 가치와 재무적 가치가 동시에 걸려 있는 대표적 이슈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환경 관심 증가에 따라 ‘탄소 배출’ 이슈는 비즈니스 임팩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관련 기술 개발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분야로 평가되었습니다.


높은 비즈니스 임팩트와 낮은 국민 주목도

이 영역은 기업의 재무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잠재 핵심 영역입니다. 에너지 효율, 폐기물 노출, 자원 관리와 같은 환경 분야 이슈들은 글로벌 규제와 공시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기후 재난이 공급망에도 피해를 주는 사례가 증가해 관리 필요성이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성별 격차, 다양성, 인권, 공정거래는 국민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비즈니스 영향이 높은 이슈로 분류되었습니다. 특히 성별 격차 문제는 조직문화 차원을 넘어 제품·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 시장 범용성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경영 요소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비즈니스 임팩트와 높은 국민 주목도 

이 영역은 주로 인구·사회구조 변화 등 사회적 이슈로 구성되었으며, 단기적 재무 영향은 낮으나 이해관계자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분야입니다. 고령화, 저출생, 지역 소멸 등 구조적 사회문제가 이 범주에 포함됐으며, 이는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 측면에서 중요성이 큽니다. 특히 ‘경기침체 지속 및 금융산업 경쟁력 부족’은 올해 국민이 가장 크게 우려한 이슈로 나타났으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기업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보여줍니다.


낮은 비즈니스 임팩트와 높은 국민 주목도

이 영역은 단기적 시급성은 낮지만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사회문제로 구성됐습니다. 복지, 교육, 의료 등 취약계층과 관련된 이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기업이 오랫동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 중심으로 접근해온 영역입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이슈들이 특수한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만큼 단순 지원을 넘어 국민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애드보커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감정노동 문제’가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해당 이슈가 기업의 조직문화·근로환경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화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사회문제 우선순위 프레임워크'에 따른 분석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는 ‘사회문제 분석 프레임워크(Impact Issues Priority Matrix)’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사회문제 해결 수준을 분석해 제시했습니다. 이 매트릭스는 사회문제를 ‘국민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임팩트)’과 ‘문제 해결 난이도(OECD 국가 대비 한국의 심각성)’의 두 축을 통해 구조적으로 분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가 당면한 복합적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과 종합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우선순위 영역(I)

이 영역은 영향력과 해결 난이도가 모두 높은 이슈로 구성되었으며, 국민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큰 문제들이 포함됐습니다. 토지 황폐화, 노인 우울증 및 소외 증가, 감염병 확산 대응 부족 등이 대표적이며, 고령화 심화기후위기 대응이 핵심 주제로 나타났습니다. 독신자 증가, 세대 간 격차, 지역·계층 교육 격차, 사회적 약자 차별 등은 10년 후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고립·갈등 완화 정책과 대응 자원 확충이 필요함을 시사했으며, 반복되는 홍수·가뭄으로 인한 토지 황폐화 문제는 기후 적응 체계 강화의 시급성을 보여줍니다.


주요 관심 영역(II)

이 영역은 영향력은 높으나 해결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문제들로, 미래 준비 관점에서 중요한 영역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인재 교육 부족, 인력난, 국가 연구 인력 및 자본 부족이 지속적으로 높은 미래 영향력을 보였으며,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R&D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고령화 심화로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가 확대되고, 노인 일자리 및 노후 대비 문제의 미래 임팩트가 가장 높게 나타나 노인 빈곤과 노동력 부족을 동시에 해결하는 정책이 요구됩니다. 또한 물 부족, 전력수급 불안정, 기후재난 증가 등은 농업·산업·재난 대응에 걸친 복합적 기후 리스크 관리가 강화돼야 함을 보여줍니다.


지속 관리 영역(III)

이 영역은 현재 영향력은 높지만 해결 난이도 또한 높은 사회문제로,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청년 일자리 부족,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중소기업 인력난은 노동시장 양극화를 지속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생활 불균형 문제는 현재와 미래 모두 영향이 커 고용·임금·복지 구조 전반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공교육 붕괴, 성별 격차·성차별, 이념·지역·정치 갈등 심화는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크고 해결 난이도도 높아, 공교육 경쟁력 회복,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신뢰 기반의 소통 전략이 요구됩니다.


위임과 실험 영역(IV)

이 영역은 영향력은 크지만 해결 난이도가 낮아 다양한 사회 주체가 비교적 빠르게 개입할 수 있는 이슈로 구성됐습니다. 성범죄 증가, 마약류 오남용은 단순 처벌을 넘어서 유통 플랫폼 규제, 피해자 지원 체계 확충, AI 기반 범죄 대응 법·제도 정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 운영 불투명, 부정부패 문제는 국민 신뢰 회복의 시급성을 보여주며, 청년·신혼부부 주거 부담, 소상공인 생존 문제, 결혼·양육 시스템 부족 등은 정부·기업·지역사회 간 협력과 정책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분석됩니다.

인사이트

2025년은 사회문제가 국민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큰 해로, 경기침체와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특히 증가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 속에서 국민의 인식·경험·기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며, 이에 따라 사회문제 대응 방식과 기업의 전략적 역할에 중요한 함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경제·환경·갈등의 복합 위기가 일상적 불안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사회공헌이 실질적 문제 해결 중심의 전략적 영역으로 고도화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