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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간행물

27.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Giving Trend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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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Australian Environmental Grantmakers Network
  • 발간연도
    2025
  • 페이지
    15

요약
보고서 소개

연구보고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AEGN의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Giving Trends 2025」 보고서는 호주의 환경 필란트로피 대표 조직인 AEGN*이 발간한 보고서로, 전 세계 및 호주 기후·환경 분야 기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이 보고서는 민간 기부자, 재단, 자선기금,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할 때 참고해야 할 필수 자료로, 글로벌 환경 및 기후 기부 트렌드와 호주의 기부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왜 이 보고서에 주목해야 하나요?

 이 보고서는 기·경 기부의 격차와 기회 요인을 보여주며 호주 기부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또한, PAF와 PuAF** 기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부금 흐름을 분석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부 전략을 수립하려는 기업·재단·기부자에게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AEGN(Australian Environmental Grantmakers Network)

AEGN는 2008년에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환경·기후 필란트로피 네트워크입니다. 이 조직은 기후 안전성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공익 재단, 민간 기부자, 기업 사회공헌 부서 등 200개 이상의 기부 주체를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AEGN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략 기부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기후·환경 필란트로피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했습니다. 또한 First Nations 조직 및 지역 기반 환경 단체와의 협력을 촉진하고 있으며, 기후 행동, 환경 회복, 생태 시스템 복원을 위한 공동기부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AEGN은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환경 필란트로피를 증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호주 사회의 기후 대응과 생태 회복을 위한 민간 주도의 구조적 자원 배분 전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PAF(Private Ancillary Fund)와 PuAF(Public Ancillary Fund)

보조기금(Ancillary Fund)은 기부자와 기부금 수령기관 사이를 연결하는 형태의 기금으로, 호주 국세청의 규제 아래 신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기금 조직은 PAF와 PuAF 2가지 유형으로, PAF는 개인이나 가족 및 기업으로부터, PuAF는 대중으로부터 기부금을 받는 구조를 가집니다. (출처: Australian Government)

목차

CEO 메세지                                                  4

핵심 요약                                                      5

글로벌 기부 트렌드                                       6

호주 기부트렌드                                           10

AEGN 회원 기부 트렌드                              14

참고문헌                                                      17

글로벌 기부 트렌드


전체 기부에서 환경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작지만,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완화 분야의 기부는 전체 기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탄력을 얻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재단과 개인의 기후변화 완화 기부는 약 60% 급증하여 158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재단 기부만 놓고 보면 성장 폭은 더욱 두드러져 최근 몇년간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하여 2023년 최소 48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기후 필란트로피 중에서도 가장 꾸준히 자금을 받은 분야는 청정에너지, 산림, 식량·농업이었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부는 여전히 전체 기부의 2% 미만에 불과하며, 기후위기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상당한 확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생물다양성 관련 필란트로피는 2017~2021년 사이 86%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기부금 가운데 원주민 커뮤니티가 수혜한 금액은 2016~2020년 사이 단 0.6%에 그쳤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주요 재단과 글로벌 기부 기관들이 기후·자연보전 분야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늘리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록펠러재단은 3년간 1억 500만 달러를 지속가능 식품 접근성 확대에 투자했으며, 고든&베티 무어재단은 아마존 보호를 위해 3억 달러를 추가 지원해 총 투자액을 8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호주 기부 트렌드

호주는 오랜 기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 및 환경 분야에서 국내 기부가 성장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증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부의 효과성과 영향 모니터링 능력은 지연된 데이터 공개, 보고 형식의 불일치, 불완전한 데이터와 같은 호주 기부 데이터의 제약으로 인해 방해받고 있습니다. 호주의 기부 생태계를 명확하고 신뢰성 있게 이해하는 것은 기부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부자와 배분자는 현장의 수요에 더 잘 맞춘 전략을 수립하고 기후·환경 기부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PAF(Private Ancillary Fund)

PAF는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부 수단 중 하나입니다. 2022년 PAF를 통해 배분된 자금은 8억 호주달러 이상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PAF의 수는 지난 1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해 2022년 약 2,000개에 이르렀습니다. 기후·환경 분야 PAF 기부 또한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 2,600만 달러에서 2022년 4,500만 달러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환경 분야는 전체 PAF 배분의 5.2%에 그쳤으며, 이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PuAF(Public Ancillary Fund)

PuAF는 대중 기부를 받는다는 점에서 PAF와 구분되는 구조화된 기부 수단입니다. 역사적으로 PuAF는 환경 분야에 전체 기부의 1% 이하만을 배분해 왔습니다.하지만 2021년에는 예외적으로 3,300만 달러(전년 대비 744% 증가)가 환경 분야에 기부되었으며, 이는 2019–20년 ‘블랙 서머’ 산불 이후 6억 4천만 달러 규모의 구호·복구 기부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PuAF의 환경 기부는 400만 달러, 즉 전체의 1% 수준으로 다시 감소했습니다.


PAF와 PuAF를 합산한 호주의 환경 기부 비중은 여전히 3.8%로, 기후 대응의 결정적 10년을 맞아 기부의 강화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