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리서치
사랑의열매 사무국과 나눔문화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사회공헌 관련 연구 결과물과 분석 자료들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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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 트렌드 탐구: 기후변화 및 환경 이슈

연구명
| 2025 한국 사회공헌 현황과 이슈
연구자
| 김소영, 신수민, 신혜미, 고대권, 서진석, 조성도, 김경리
발행연도
| 2025





지난 글에서는 한국과 해외의 최신 사회공헌 트렌드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글 바로가기 link ).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 및 환경 이슈', 'AI와 기술변화', 그리고 '인구구조 변화와 청년'이 큰 축이 되어 사회공헌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한국 사회공헌 트렌드 바로가기 link )

이번 글에서는 3가지 트렌드 중 기후변화 및 환경 이슈를 중점으로 한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1️⃣ 현대차의 아이오닉포레스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포레스트(Ioniq Forest)’는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나무 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첨단 기술의 접목, 그리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2016년 인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2만2,25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후 강원도 홍천, 전북 군산, 경북 울진 등 전국 각지와 해외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지 복원, 멸종위기종 복원, 교실 숲 조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요.


🏃🏻 시민참여형 캠페인(포레스트런/롱기스트런)

시민들이 직접 달리기에 참여하고, 누적 달리기 거리만큼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 캠페인을 운영하였는데,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롱기스트런’ 기부를 통해 백합나무 묘목 3,000그루를 산불 피해지에 심기도 하였어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러닝 캠페인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행동 변화를 유도하였으며, 이는 단순한 사회공헌 사업을 넘어, 사회 전체의 환경 의식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시민 참여형 모델을 확장한 사례입니다.


🔬 첨단 기술 접목

산림 복원 및 모니터링에는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 등 친환경 모빌리티와 드론 기술을 활용했어요. 드론을 통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식재, 산림 생장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산림경영의 효율성과 과학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드론, 친환경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은 산림경영의 효율성과 과학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 환경 보호 모델로 진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 교실 숲, 지역사회와의 연계

도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수도권 33개 초등학교 924개 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하여 ‘교실 숲’을 만들었어요. 이를 통해 실내 습도와 공기질을 개선하고, 아이들 건강 보호에 기여했습니다.


🌏 글로벌 확장

현대차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체코, 베트남,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숲 조성, 해양 생태계 보호, 사막화 방지 등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시사점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브랜드 신뢰도와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강화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사회적인 파급력도 산불 피해지 복원 등 사회적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환경 인식 제고와 행동 변화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환경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여 해당 사업은 단순 식재에 그치지 않고, 숲의 유지·관리, 첨단 모니터링,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보호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지속가능성을 갖습니다.



아이오닉 포레스트

(출처: 현대자동차 그룹 CSR 매거진)



2️⃣ LG 생활건강의 리필스테이션

LG생활건강의 ‘빌려쓰는지구 리필스테이션’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친환경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이 사업은 소비자가 직접 빈 용기에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을 원하는 만큼 리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활동 유형은 친환경 가치 소비, 플라스틱 절감,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업사이클링 공간 조성으로 이루어지며, 해당 사업을 위해 이마트와 같은 유통·매장 파트너가 협력하였습니다. 


🗑️ 플라스틱 저감 실천

소비자는 빈 용기를 가져와 샴푸, 바디워시 등 제품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만 리필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리필 용기는 코코넛 껍질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라벨 또한 재활용이 용이한 ‘수(⽔) 분리 라벨’을 적용해 분리배출이 쉽게 하였어요.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절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업사이클링 공간 조성

리필스테이션의 테이블 등 인테리어는 버려진 생활용품 용기를 재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동이 자유로운 ‘포터블 리필스테이션’ 등 공간 설계에도 친환경적 요소가 반영되었다고 해요.


🙌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경험

소비자는 본인의 소비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가 상주하여 고객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추천하고, 리필을 도와줍니다. 할인 혜택 등 실질적 보상도 제공하여 친환경 가치 소비를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 시사점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모델을 통해 리필스테이션은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어요. 플라스틱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의 선순환 구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소비자에게 친환경 경험을 제공합니다.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 매장 확대 등 더 많은 지역과 고객에게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파하여 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고객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해요.

LG생활건강은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와의 신뢰, 장기적 경쟁력 확보에도 영향을 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LG 생활건강의 리필스테이션

(출처: LG 생활건강)





👉 이번 글에서는 한국 사회공헌 트렌드 중 '기후변화 및 환경 이슈'와 관련된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살펴보았어요. 두 사례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러 파트너십을 맺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다음 글에서는 한국 사회공헌 트렌드 중 AI와 기술 변화와 관련된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알아볼게요! (다음 글 바로가기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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